한국남부발전(사장 윤종근/이하 남부발전)이 전 직원이 참여하는 배식 봉사활동을 벌여 눈길을 모으고 있다.
남부발전은 지난해 8월 첫 배식봉사를 시작한 이래 올해 7월 현재까지 총 473명이 참여했으며, 1인당 기본 3시간씩 약 1,500시간을 이웃과의 사랑나눔에 투자했다.
남부발전은 매년 11월11일을 전사 봉사의 날로 지정하고, 지역 소재 아동센터 및 발전소 인근 소외이웃을 찾아 노후한 전기설비를 교체하거나, 난방텐트 전달과 긴급생계비 지원 등의 활동을 벌여왔다.
최근에는 어르신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기 위해 삼계탕을 지원했으며, 소년소녀 가장이나 청소년 등을 위한 후원금과 위생용품 지원비를 전달해 소외이웃과의 사랑을 나누고 있다.
윤종근 남부발전 사장은 “소외된 이웃 돌봄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100년 기업의 토대를 다지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발전산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