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이종인/이하 공단)은 중·저준위방사성폐기물 반입으로 발생하는 지원수수료를 활용해 ‘꿈과 열정’을 주제로 한 ‘KORAD와 함께하는 청소년 명사특강’을 10월말까지 9회에 걸쳐 개최한다.

이에 따라 공단은 6일 방폐장 인근 양북, 감포, 나산, 양남초등학교 등 4개 초등학교 500여명의 학생들에게 참석한 가운데 코라디움과 나산초등학교에서 두 차례에 걸쳐 마술사 최현우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최현우 마술사는 ‘편견을 넘어 꿈과 희망에 주문을 걸다’란 주제로 생각의 틀을 깨는 명강의로 어린이들의 감성을 자극했으며, 학생들은 “TV에서 보던 명사가 바로 앞에서 재미있는 마술 이야기를 해주니 꼭 마술에 걸린 것 같다”며 행복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