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가람 에너지밸리 최초 외국기업 유치
빛가람 에너지밸리 최초 외국기업 유치
  • 박재구 기자
  • 승인 2016.09.12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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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일 ALPS, 에너지밸리 투자실행 위한 CEO 공동선언

▲ 조환익 한전 사장, 허용호 한전 상생협력처장, 깅동완 한국 알프스 대표, 구리야마 토시히로 알프스 대표(왼쪽부터)가 지난 9일 ‘빛가람 에너지밸리 투자 및 전력 IoT 등 사업추진을 위한 공동선언’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전력공사(사장 조환익/이하 한전)는 지난 9일 일본 도쿄에서 ALPS 전기주식회사(이하 알프스)와 빛가람 에너지밸리 투자 및 전력 IoT 등 사업추진을 위한 공동선언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언식에서 조환익 한전 사장은 알프스가 에너지밸리 투자에 협력해준데 감사의 뜻을 전하며, 세계적인 기술력을 갖춘 알프스가 에너지밸리에 조기 투자실행을 할 수 있는 세부적인 방안을 협의하고 한전의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구리야마 토시히로 알프스 대표는 “한전과의 협력을 통해 알프스가 가진 IoT 및 센서분야 기술력과 한전의 전력관련 기술을 융합시켜 전력 IoT 분야의 새로운 시장창출과 글로벌 시장 선점을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으며, 이를 위한 한전의 협력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번 공동선언을 계기로 한전은 알프스의 에너지밸리 투자를 조기에 이행키 위한 방안으로 전력 IoT 시장 확대를 위해 관련 Test bed 구축, 빅데이터 수집 및 서비스 개발 사업을 추진하는데 있어 알프스의 적극적인 참여를 지원키로 했다.

또 알프스는 2016년 말까지 빛가람 에너지밸리 내에 전력 IoT 분야 R&D 센터설립을 추진하고, 여기서 창출되는 성과를 토대로 에너지신산업 분야의 생산공장 설립 계획 등을 상호간에 협력키로 했다.

아울러 양사는 전력 IoT 분야 협력과 에너지밸리 투자 실행 및 안착을 위한 상호 지원과 협력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의 기회를 가지기로 했으며, 구체적인 합의 방안 실행을 위한 실무회의도 정기적으로 개최키로 했다.

한편 한전은 이번 알프스와의 투자실행 공동선언식을 기점으로 에너지밸리 내 해외기업 유치 활동에 박차를 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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