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방폐장 6차례 현장 확인, 지진피해 없어
경주 방폐장 6차례 현장 확인, 지진피해 없어
  • 박재구 기자
  • 승인 2016.09.14 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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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원안위·국회, 방폐장 방문 철저한 안전관리 당부

▲ 안철수 국민의당 前 대표가 13일 원자력환경공단을 방문해 이종인 공단 이사장으로부터 방폐장 지진대비 상황에 대해 보고받고 있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이종인/이하 공단)은 “12~13일 경주시 남남서쪽에서 4차례 지진이 발생했지만 6차례에 걸친 현장 확인 결과, 경주 중·저준위방폐장 동굴처분시설과 지상지원시설, 배수펌프 등 주요 시설물은 정상 가동되고 있다”고 밝혔다.

공단은 지진 발생 직후 재난대응 매뉴얼에 따라 즉시 비상상황실을 설치하고 관련 직원을 소집해 12일 3차례, 13일 3차례 등 총 6차례 현장 확인과 정밀점검을 실시한 결과 이상 없음을 확인하고 이를 유관기관, 언론, 지역주민 등에 알렸다.

또 13일에는 우태희 산업부 제2차관, 김용환 원자력안전위원장을 비롯해 안철수 국민의당 前 대표, 하태경·문진국(새누리당), 오세정·신용현 국회의원(국민의당) 등이 방폐장을 직접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공단은 추석 연휴 기간 중에도 본사와 환경관리센터에 비상상황실을 계속 운영하면서 추가 여진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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