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중수로 전문가 한자리에”
“국내외 중수로 전문가 한자리에”
  • 박재구 기자
  • 승인 2016.10.12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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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차 CANSAS 2016 국제 워크숍’ 개최…관련 연구개발 성과 교류 및 발표

▲ 12일부터 14일까지 경주 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열리는 ‘제5차 CANSAS 2016 국제 워크숍’에 참석한 국내외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원자력연구원 중대사고·중수로안전연구부는 12일부터 14일까지 경주 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중수로 관련 연구성과 공유를 위한 ‘제5차 CANSAS 2016 국제 워크숍’을 개최한다.

CANSAS(CANDU Safety Association for Sustainability, 중수로 안전연구회)는 2000년 국내 중수로 안전연구 및 기술교류를 위해 원자력 관련 기관이 조직한 연구 협의체로 현재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한전원자력연료, 한국전력기술, 한국수력원자력 등 5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국제원자력기구(IAEA) 매트 크라우제(M. Krause) 과학관, 캐나다 원자력안전위원회(CNSC) 빅토로브(A. Victorov) 박사, 인도 원자력연구기관(BARC) 소속으로 인도 청년 원자력학회(IYNS) 회장인 씽(N. Singh) 박사, 중국 상해교통대(XJTU) 카오(X. Cao) 교수 외 미국, 일본, 영국, 남아프리카공화국, 유럽(EC) 등의 해외 원자력 전문가들과 더불어 국내의 산·학·연 중수로 기술 전문가 약 70명이 참가한다.

이번 ‘CANSAS 2016 국제 워크숍’에서는 중수로 안전현안, 중대사고 대처 및 관리, 방사선원항 평가, 장기운전 노후화 평가 등 중수로 선진 기술에 대한 40여 편의 국내외 연구 논문이 발표될 예정이다. 또한 후쿠시마원전 사고 이후 중대사고 대처 관점에서의 중수로 특성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

송진호 원자력연구원 중대사고·중수로안전연구부장은 “이번 워크숍은 지금까지의 국내외 중수로 관련 기술현황 검토 및 향후 연구동향을 파악하는 것과 동시에 해외 연구자 및 전문가와의 교류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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