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연), ‘아·태지역 e-Learning 과정개발 워크숍’ 개최
원자력(연), ‘아·태지역 e-Learning 과정개발 워크숍’ 개최
  • 박재구 기자
  • 승인 2016.10.31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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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태지역 12개국 원자력 교육훈련 전문가 참석, e-Learning 기획·운영법 논의

▲ 10월 31일부터 11월 4일까지 열리는 ‘아시아·태평양지역 e-Learning 과정개발 워크숍’에 참석한 각국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김종경)은 10월 31일부터 11월 4일까지 연구원 내 국제원자력교육훈련센터(INTEC)에서 원자력 지식 공유 및 확산을 위한 ‘아시아·태평양지역 e-Learning 과정개발 워크숍’을 개최한다.

국제원자력기구(IAEA) 지원을 받아 시행되는 이번 워크숍에는 우리나라와 호주, 태국, 인도네시아, 요르단 등 12개국 원자력 교육훈련 전문가와 e-Learning 담당자들이 참석해 원자력분야 최신 웹기반 교육훈련 활동을 검토하고, 사이버과정 개발·운영과 학습 콘텐츠 제작 실습을 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원자력연구원이 운영하고 있는 아시아원자력교육훈련네트워크(ANENT, Asian Network for Education in Nuclear Technology) 지역학습관리시스템(ilms.kaeri.re.kr)을 활용한 가상의 원자력기술 교육과정을 개설·운영해봄으로써 실무능력 향상을 도모한다.

2015년에 ANENT 의장으로 선출돼 활동 중인 한국원자력연구원 원자력교육센터 남영미 센터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웹 기반 e-Learning 시스템을 이용한 원자력기술 지식 전파와 원자력 이해증진을 위한 콘텐츠 개발·보급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ANENT는 아시아지역 국가 간 원자력 지식 공유를 활성화하고, 교육훈련 방법을 새롭게 개발키 위해 2004년 결성된 협력체로 현재 우리나라를 비롯해 일본, 중국, 호주, 말레이시아, 태국, 요르단 등 19개국이 참가하고 있으며, 매년 국가조정관 회의, 각종 워크숍 및 전문 기술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한국원자력연구원은 IAEA와 협력해 ANENT 창설을 주도하고, 원자력 기술개발 및 교육훈련 경험과 노하우를 IT 기술과 접목한 웹 기반 교육훈련 활성화에 주력해 2004년과 2006년, ANENT 웹 포탈과 사이버 플랫폼 개발에 이어 2013년 아시아·태평양지역 학습관리시스템을 개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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