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복지관과 함께 복지안전망 구축 캠페인 시행, 후원금 전달
‘가치살자 사람+’ 캠페인은 남부발전과 남구종합사회복지관이 진행하는 모금 및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 지원 캠페인으로 캠페인명 ‘가치살자’는 ‘같이 살자’를 구개음화 발음대로 표현해 ‘이웃과 함께’ 라는 의미와 함께 ‘가치 있게 살자’란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2017년까지 주민 대상 모금활동으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 발굴을 위한 재원 마련과 위기가정 대상 봉사활동 시행을 골자로 하고 있으며, 마련된 재원은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 발굴과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 자살고위험군 심리프로그램 및 사회적지지망 강화프로그램 지원 등에 사용된다.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2015년 3,000만원, 2016년 4,000만원을 긴급생계비로 지원한 남부발전은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후원목표금액 2,000만원 가운데 절반을 기탁하고, 남구종합사회복지관과 주민참여형 모금활동 및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윤종근 남부발전 사장은 “이번 지원이 이웃을 생각하는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합칠 수 있는 씨앗이 되길 바란다”며 “남부발전은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부발전은 배식봉사, 김장 및 연탄 나눔 등 지역사회와의 소통강화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저소득층 가구 노후전기설비 교체 등 주거환경개선과 난방텐트 지원, 교복 지원 등 따뜻한 사랑나눔 행사도 추가로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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