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울산·경남지역 24개, 기타지역 초청 3개 등 총 27개 팀 출전
이번 대회에는 지난 해 우승팀인 부산 북구 유소년야구단을 포함해 부산·울산·경남에서 24개 팀, 기타지역 초청 3개 팀 등 총 27개 유소년야구단 소속 400여 명의 선수들이 출전하며, 12일 오전 11시 경남 거제시 대 부산 수영구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8일간 우승을 위한 경합을 펼칠 예정이다.
대회 4강전과 결승전은 주관방송사인 CJ헬로비전을 통해 중계될 예정이며, 우승팀과 준우승팀에는 상품과 트로피가 주어진다. 또 최우수선수, 우수투수상 등 빼어난 활약을 보인 5명의 선수에게도 개인상과 함께 별도의 상품이 전달될 예정이다.
이용희 고리원자력본부장은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를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정정당당한 승부를 겨루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한수원배 유소년 야구대회가 우리나라 야구 꿈나무들의 경연장이자 축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응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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