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일 18시 100% 출력 도달 예정
한국수력원자력(주)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용희)는 고리 2호기(가압경수로형, 65만kW급)가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30일 새벽 4시에 발전을 재개해 오는 12월 1일 오후 6시경 100% 출력에 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고리원전에 따르면 고리 2호기는 이번 계획예방정비를 통해 연료 교체 외에도 원자력안전법과 전기사업법에 따른 법정검사를 수행했으며, 주요 기기와 설비에 대한 점검 및 정비를 수행해 발전설비의 신뢰성을 향상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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