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이사장 유상희)는 지난 12일 열린 2017년 제1차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공공기관장 회의에서 ‘2016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전력거래소는 2016년 5월 16일부터 20일까지 실시된 ‘2016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서 유관기관과의 합동훈련을 토론 및 실제상황 중심으로 실시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명희 전력거래소 비상재난안전팀장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통해 재난안전 전문가와 전력계통 전문가의 기획회의를 거쳐 훈련 시나리오 작성 및 훈련계획 수립을 철저히 해 전력분야 재난관리책임기관으로서 전력거래소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