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장보기 및 어려운 이웃에 생필품 전달
양창호 한빛원자력본부장과 김석봉 노조위원장 등 임직원 70여명은 영광매일시장을 방문해 미리 준비해온 온누리상품권으로 쌀, 청과류, 건어물, 생필품 등을 구매하고 상인들과 설 덕담을 나눴다. 또한 이날 장보기 행사를 통해 구입한 1,500만원 상당의 명절물품을 관내 19개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양창호 한빛원자력본부장은 “설을 맞아 지역경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갖게 됐다”며 “앞으로도 한빛원전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한빛원전 노사는 이날 영광군청을 방문해 쌀(10kg)과 세면용품 등 생필품 350세트를 기증했다. 기증한 생필품은 관내 11개 읍·면사무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주변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행사는 한빛원전 직원들이 월급의 일부를 기부해 조성한 러브펀드로 재원을 마련해 그 의미를 더했으며, 한빛원전 사회봉사대는 명절을 전후로 복지시설, 자매마을, 결연어르신을 방문해 훈훈한 정을 나눌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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