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안전·혁신 위한 ‘현장경영’ 추진
남부발전, 안전·혁신 위한 ‘현장경영’ 추진
  • 박재구 기자
  • 승인 2017.02.03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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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발전본부 무사준공 및 안전점검 위해 발전소 현장에서 간부회의 주재

▲ 남부발전은 2일과 3일, 강원도 삼척발전본부에서 ‘전사 경영간부 회의’를 개최해 미래 사업방향 설정과 본사 및 사업소의 주요현안을 점검했다.
한국남부발전(주)(사장 윤종근/이하 남부발전)은 2일과 3일 양일간 강원도 삼척발전본부에서 미래 사업방향 설정과 본사 및 사업소의 주요현안을 점검키 위한 ‘전사 경영간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전사 경영간부 회의’는 남부발전의 미래 핵심발전소가 될 삼척발전본부의 성공적 준공을 기원하고, 발전소 현장 안점점검 등 현장경영 실천을 위해 삼척발전본부 현지에서 진행됐다.

이번 회의에서 윤종근 사장을 비롯한 경영간부들은 안전문화 정착과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종합시운전 상황과 해빙기 안전대책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건설 막바지까지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맡은 소임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신임 기술안전본부장 임명장 수여, 외부전문가 특강, 주요현안 보고, 비상경영과 혁신방안 모색을 위한 경영간부 조별토의 및 발표가 이뤄졌다. 특히 경영간부 조별토의에서는 2030 중장기 사업전략에 대한 혁신적 아이디어들이 도출됐으며, 이와 함께 임금피크제 활성화 방안, 성과연봉제 평가제도 개선방안, 경영혁신 내재화 방안 등이 논의됐다.

윤종근 사장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환경이지만 이럴 때일수록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여야 한다”며 “국가 경제 활성화를 위해 에너지신사업, 신재생에너지 사업 등에 투자여력을 집중함으로써 에너지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젊은 세대에 양질의 일자리를 마련하는 등 국민 행복을 위한 공기업의 역할을 선도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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