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SK텔레콤, ‘신(新)전기안전관리체계’ 구축키로
전기안전공사-SK텔레콤, ‘신(新)전기안전관리체계’ 구축키로
  • 김진철 기자
  • 승인 2017.02.08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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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일 전기안전공사가 SK텔레콤이 신(新)전기안전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상호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황용현 전기안전공사 안전이사(오른쪽)와 차인혁 SK텔레콤 IoT사업부문장이 협약서에 서명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세계 최고수준의 사물인터넷(IoT) 전용망과 빅-데이터(Big-Date)를 활용한 한국형 전기안전관리체계가 구축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이상권)는 SK텔레콤과 전기설비안전과를 위한 원격감시기술개발과 지능형 전기재해예방시스템 구축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같이한데 이어 7일 ‘신(新)전기안전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상호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체결에 따라 이들은 사물인터넷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전기안전부문 융합 비즈니스모델을 발굴하고, 전기설비 취약가구 환경개선을 위한 사물인터넷 기술지원협력 등에 나서게 된다.

특히 전기안전공사 측은 이 협약을 통해 SK텔레콤의 사물인터넷 전용망을 활용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앞으로 과전압이나 과전류, 누설전류 등을 상시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새로운 전기안전관리체계 구축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이들은 내달까지 전기안전기술과 사물인터넷 로라모듈이 탑재된 모니터링 장비개발을 완료하고 울산지역 일반용 전기설비 200세대를 비롯한 전통시장과 상가 등에 관련 시스템을 시범 설치·운영할 방침이다.

황용현 전기안전공사 안전이사는 “최근 전통시장에서의 잇단 화재사고로 신속한 재해대응과 주기적인 안전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함을 거듭 확인하게 됐다”면서 “이 협약이 우리나라 전기안전관리체계를 한 단계 더 도약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기사제휴 = 에너지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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