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근 한국남부발전(주) 사장이 발전소 주변지역에 대한 나눔과 소통경영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현장경영의 일환으로 16~17일 양일간 남제주발전본부를 찾은 윤종근 사장은 지역주민 간담회와 사회복지시설 후원활동을 펼쳤다.

이번 후원활동은 발전소 주변지역의 민생현장을 찾아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나눔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을 만들고자 추진됐다.

이날 윤 사장과 직원들은 남제주요양원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미술공부 지원 및 악기연주 등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어르신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윤종근 사장은 “소외계층의 건강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남부발전은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함께 상생키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