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강남훈)이 자율적 에너지절약과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동아리 활동인 ‘SESE(Save Energy, Save Earth)나라’에 참여할 청소년 동아리를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대상은 동아리 당 성인지도자 1명과 만 10세부터 만 18세까지 청소년 10~40명으로 구성된 청소년 동아리.
SESE나라에 선정된 청소년 동아리는 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7개월 동안 2회 이상의 에너지 관련 교육과 3회 이상의 에너지절약 실천 활동을 포함한 다양한 정보와 사례를 공유하는 온라인 커뮤니티활동을 하게 된다.
특히 에너지공단은 소정의 활동비용과 교육자료 등 SESE나라 청소년 동아리 활동에 필요한 내용을 지원하고 청소년에게 에너지를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지도자 역량강화와 고른 교육품질 확보를 위한 지도자교육으로 SESE나라 우수 활동 동아리를 선정하고 봉사활동확인서 발급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다.
한편 SESE나라는 어린이·청소년들이 모여 에너지절약과 신재생에너지 이용에 관한 실천·체험·봉사활동을 수행하는 자율적 에너지절약과 기후변화대응 청소년 동아리 활동 프로그램이다. <기사제휴 = 에너지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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