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워크숍에서는 고명석 기술안전본부장과 윤진영 신성장사업단장을 비롯해 남부발전 신재생사업담당 실무자 약 60여명이 참석해 경영위기 타개와 미래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제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본사 및 사업소의 신재생사업 추진계획,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정책과 RPS 이행계획, 신재생사업 추진현황 및 추진계획 발표에 이어 에너지경제연구원 이근대 박사의 ‘8차 전력수급계획의 주요이슈’, 해양대 이영호 교수의 ‘신재생에너지 글로벌 동향과 기술 및 전략’, 한국에너지공단 김민수 차장의 ‘농촌태양광사업 활성화 방안’ 특강, 사업 활성화를 위한 토론과 청렴실천 결의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본사와 사업소로 구성된 9개 팀은 신재생사업의 장애요인과 해결방안, 신재생사업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농촌태양광사업 활성화 방안 등 9개의 조별과제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아울러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열어 청렴하게 신재생사업을 추진키로 다짐했다.
남부발전은 이번 워크숍은 ‘신기후체제 출범, 전력수급계획의 석탄화력 지양 정책 등 갈수록 어려워지는 경영환경을 타개키 위한 해답은 소수력,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에서 찾아야 한다’는 CEO의 경영방침을 다시 한 번 공유하는 계기가 됐다고 강조했다.
윤종근 남부발전 사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도출된 참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는 향후 신재생사업 추진 시 적극 반영할 것”이라며 “글로벌 으뜸 에너지기업으로 도약키 위해 2,000가지 마음을 하나로 합쳐 신재생사업 추진동력 확보에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