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선에 대한 올바른 이해 위해 분기별로 포럼 개최
이날 발대식에서는 이명철 한국과학기술한림원장이 ‘방사선보건포럼이 나아가야 할 방향’이란 주제로 특별강연을 가졌다.
방사선보건원은 후쿠시마원전 사고 이후 방사선에 대한 불안감이 확대된 상황에서 국민들의 방사선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는 방법에 대해 고민해왔으며, ‘방사선보건포럼’에서는 다수의 방사선 연구자들이 참여해 방사선 관련 이슈에 대한 토론 및 대국민 소통 방안을 논의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서 김소연 방사선보건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방사선보건포럼이 방사선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없애고, 방사선 관련 이슈의 소통 채널로 기능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방사선보건원은 이날 방사선보건원 20년사 발간 기념식도 개최했다. 기념식에서는 김종순 초대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20년사 발간을 축하하고, 지나온 발자취를 되돌아보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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