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반부패 청렴문화 서약 선포식’ 개최…임직원 청렴·윤리문화 정착 의지 다짐
한전KPS는 이날 선포식을 통해 국민들에게 신뢰받는 깨끗하고 투명한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앞으로도 청렴도 평가 최우수기관으로서의 지위를 지속적으로 유지해나갈 것을 다짐했다.
서치국 한전KPS 상임감사는 “현재 우리사회는 청탁금지법 시행 등을 통해 공직사회에 대해 더 높은 수준의 청렴 윤리의식을 요구하고 있다”며 “이럴 때 일수록 임직원들은 모든 업무에 기본과 원칙을 가지고 충실히 임하고, 글로벌 수준의 기업 반부패 청렴문화를 확산시켜 공공기관으로서의 투명성 제고에 더욱 앞장서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전KPS는 그동안 청렴하고 투명한 기업윤리문화 정착을 위해 내부규범 강화, 효율성 제고를 위한 사전 예방적 감사 등 다양한 청렴도 향상 프로그램을 시행해오고 있다. 이를 통해 지난 해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2016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에서 총 606개 대상기관 중 공직유관단체 그룹인 I유형에서 최고등급 1등급을 달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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