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원전-­원마고, ‘예비 비상대책실 지정·이용’ 협약
한울원전-­원마고, ‘예비 비상대책실 지정·이용’ 협약
  • 박재구 기자
  • 승인 2017.03.24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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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원전 비상대책실 거주성 상실 시 원마고가 운영 장소 제공

▲ 이희선 한울원자력본부장(왼쪽 2번째)과 이유경 한국원자력마이스터고 교장(오른쪽 2번째)이 24일 ‘예비 비상대책실 지정·이용에 관한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희선)는 23일 한국원자력마이스터고등학교(교장 이유경/이하 원마고)와 ‘예비 비상대책실(Emergency Operating Facility) 지정·이용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비상대책실’은 방사능재난 발생 시에 발전소 비상대응활동을 총괄하고 외부방재대책기관과 협조해 방사성물질 환경 방출 감시, 측정 및 평가를 수행하는 시설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울원전 비상대책실 거주성 상실 시에 원마고가 예비 비상대책실로서 운영 장소를 제공한다.

이희선 한울원자력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한울원전과 원마고의 상호 협조 체계를 더욱 더 공고히 하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 한울원전은 지역주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각종 재난에 대비키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강화 및 발전소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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