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재단(이사장 박종근/이하 재단)는 한국남부발전(주) 신인천발전본부(본부장 김우곤·한전KPS(주) 서인천사업처(처장 서동창)·한국플랜트서비스(주) 신인천사업소(소장 전홍기)와 함께 지난 27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인천 서구지역 공동 에너지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인천 서구지역 공동 에너지나눔’은 인천 서구지역 관내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및 에너지 취약가구의 오래된 전기설비를 점검하고, LED 조명을 교체하는 등 열악한 에너지사용 환경을 개선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이번 ‘에너지나눔’ 활동은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9개소와 에너지 취약가구 8세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재단과 인천 서구청은 대상시설 및 가구 발굴과 사업 수요조사를 수행했으며, 남부발전 신인천발전본부·한전KPS 서인천사업처·한국플랜트서비스 신인천사업소는 전기 안전점검과 LED 조명 설치 등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에너지나눔 활동으로 에너지 취약계층의 에너지복지 향상에 일조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에너지복지 전담기관으로서 에너지 관련기업과 함께 지속적으로 에너지나눔을 확산하는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