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산업안전협회와 ‘산업재해예방’ MOU 체결, 안전 활동 공동 전개
서부발전은 대한산업안전협회의 전문인력과 노하우 등 안전 인프라를 공유해 서부발전 전 사업장의 무재해 달성을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위험성평가를 통한 자율안전보건관리체제 구축, 사업장 근로자의 안전보건교육, 합동안전점검 계획의 수립 및 기술지원, 안전사고예방 캠페인 공동실시 등의 안전 활동을 공동으로 전개해나갈 계획이다.
김문덕 서부발전 사장은 “안전은 기업의 새로운 경쟁력이며, 지속가능 경영을 위한 필수조건”이라며 “앞으로 단 한 건의 재해도 없도록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부발전은 하계 전력비상수급기간 및 7월 산업안전강조기간을 맞아 지난 3일 평택발전본부를 시작으로 ‘노·경 합동 무사고·무고장 활동’을 집중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또한 서부발전은 전 사업장에 ‘안전체험시설’을 설치하고 태안과 서인천에 ‘종합방재센터’를 구축하는 등 현장중심의 안전관리활동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결과, 올해 들어 전 사업장에서 무재해를 달성하고 있으며, ‘2013 재난대응안전한국훈련’에 대한 산업통상자원부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S등급’을 받는 등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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