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청렴문화 확산, 자체감사기구 선진화 등 감사 전문성 강화 공동노력
이번 양해각서는 ▲청렴의식·문화 개선을 위한 우수사례 공유 및 컨설팅 ▲합동교육, 워크숍, 우수사례 발표회 등 개최 ▲감사인 전문성 확보를 위한 정보교류 ▲감사활동 전문인력 지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자체감사기구 간의 감사업무 전반에 대한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함으로써 경영 투명성과 공정성을 제고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치국 한전KPS 상임감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감사업무의 축적된 노하우를 공유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공동 노력을 경주함으로써 청렴 공기업으로서 함께 발돋움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한전KPS는 그동안 반부패 인프라 구축을 위한 신규 제도를 도입하고, 회사의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선진 감사시스템을 적극적으로 운영해 온 결과, 2016년 국민권익위원회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최우수’ 등급 및 부패방지시책평가 3년 연속 ‘우수’ 등급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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