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2013 대한민국 창조경제 CEO 대상 수상
남부발전, 2013 대한민국 창조경제 CEO 대상 수상
  • 박해성 기자
  • 승인 2013.07.18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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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호 한국남부발전 사장(오른쪽)이 2013 대한민국 창조경제 CEO대상 ‘사회책임경영’부문 수상 후 이명호 심사위원장(한국외대 교수)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남부발전(주)(사장 이상호/이하 남부발전)이 ‘2012년도 공기업(2군) 경영평가’ 기관-기관장 A등급 획득에 이어 ‘2013 대한민국 창조경제 CEO 대상’을 수상하는 겹경사를 맞았다.

남부발전은 최근 대한상공회의소와 동아일보가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 동반성장위원회 후원으로 롯데호텔서울 사파이어볼룸에서 열린 ‘2013 대한민국 창조경제 CEO 대상’ 시상식에서 이상호 사장이 ‘사회책임경영’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상호 사장은 발전 현장에서 쌓은 30년 이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화력발전사 중 가장 많은 61,079GWh(우리나라 총 공급전력량의 12.9%)의 전력을 공급하면서도 고장정지율은 0.111%에 머무는 등 세계 최고수준의 설비운영실적을 통해 안정적 전력공급에 기여했으며, 풍력발전기의 국산화를 위한 국산풍력 100기 프로젝트, 국내 최초이자 세계 최대 규모(2,000MW)의 저열량탄 발전단지 삼척그린파워 건설 추진 등 혁혁한 공을 인정받아 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남부발전은 밝혔다.

또한 에너지 빈곤층을 위한 나눔경영을 실천하여, 사회적기업인 서울오케스트라와 함께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에너지 나눔 동행콘서트를 개최하고, 공연으로 모인 수익금으로 발전소 주변지역 에너지 빈곤층의 노후전기설비를 교체하는 등 사회공헌에도 앞장서 왔다.

한편, 남부발전은 발전분야에서는 드물게 내부승진을 한 이상호 사장 취임 후 리더십, 사회적 책임을 비롯하여 발전설비 운영능력(고장정지율 0.11%) 부분 등에서 높이 평가되어 시장형공기업 지정 이후 두 번째인 ‘2012년도 공공기관 공기업 경영평가’에서 공기업 2군 18개 기관 중 기관평가 1위 A등급, 기관장 평가 1위 A등급을 달성한 바 있다.

남부발전은 또 경영효율과 내부혁신을 통한 내실경영을 추구하여 지난해 발전회사로는 최대인 6조 9,000억원의 매출을 돌파하는 성과를 냈으며,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공공기관 청렴도 조사에서 1위 달성, 대한민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발전부문 1위와 국가품질경진대회 대통령상 14개 등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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