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연)-원자력안전방재연구소, ‘협력협약’ 체결
원자력(연)-원자력안전방재연구소, ‘협력협약’ 체결
  • 박재구 기자
  • 승인 2017.04.28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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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 안전 및 방사성폐기물 분야 공동 연구·사업 개발 등 상호협력 추진

▲ 하재주 원자력연구원장(왼쪽)과 김규태 한국원자력안전방재연구소장이 지난 27일 ‘상호협력 양해각서’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하재주/이하 원자력연구원)은 한국원자력안전방재연구소(이사장 김규태)와 지난 27일 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원자력 안전 및 방사성폐기물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양 기관은 ▲원자력 안전 ▲방사능 재난 및 대응 ▲핵주기 및 방사성폐기물 ▲방사선 이용 등의 분야에서 공동 연구·사업 개발, 대국민 수용성 증진 협력, 인력과 정보 교류, 연구시설 및 장비 공동 활용, 학술 및 기술정보 교류를 통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하재주 원자력연구원장은 “이번 MOU 체결은 연구원에서 수행하는 모든 연구개발 활동에 방재와 환경을 고려해 안전하고 신뢰받는 연구원으로 거듭나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원자력안전방재연구소는 2015년 미래창조과학부로부터 승인받은 산업기술연구조합으로 원자력 안전과 방재에 대한 연구·사업 수행과 전문가 의견을 공론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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