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원전, 어린이 자존감 회복 ‘Be Happy School’에 후원금 전달
고리원전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함께하는 ‘Be Happy School’ 프로그램은 연말까지 기장군 소재 초등학교 6곳과 중학교 1곳 등 총 7개 학교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인성함양과 자존감 향상, 또래관계 개선, 심리치료, 아동폭력 예방 등의 다양한 교육과 학습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고리원전은 ‘Be Happy School’ 프로그램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총 1,800만 원 상당의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본부 직원들로 구성된 고리봉사대를 파견해 아동폭력예방교육, 학생들과 함께하는 인성캠프 등 다양한 활동으로 학생들과 교감하고 소통하는데도 힘을 보탤 계획이다.
고리원전은 지난해에도 총 2,000만원의 후원금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Be Happy School’ 프로그램에 지원해 아동·청소년들이 올바른 인성을 가꿀 수 있도록 도왔다.
노기경 고리원자력본부장은 “심리치료와 정서치료가 꼭 필요한 아동·청소년들에게 전문가들이 직접 나서 도움을 줄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이라며 “아이들이 밝은 모습으로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고리본부가 언제나 따뜻한 손을 내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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