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환경공단, 방폐장 이해도 제고 및 수출기반 구축 기대
이날 샤브리코프 올렉산드르 수석 부사장 일행은 방폐장 지상지원 및 지하처분시설, 코라디움 등을 둘러봤으며, 방사성폐기물 관리 및 처분시설의 안전성, 국민수용성 증진을 위한 지역지원 사업 등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
공단은 이번 우크라이나 원자력공사 관계자들의 방문이 경주 방폐장에 대한 이해도 제고와 수출기반 구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우크라이나는 원전 재건 및 신규원전 건설을 위해 러시아 이외의 원전공급국을 찾고 있으며, 한국형 원전과 방폐장 등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따라 13일부터 20일까지 한국을 방문해 경주 방폐장을 비롯해 한수원, 한전원자력연료, 두산중공업 등 원전 관련시설들을 둘러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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