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 인사, 구매·조달, 안전문화, 원전운영, 제4차 산업혁명 등 논의
이관섭 한수원 사장은 “지난 해 경주지진으로 원전에 대한 국민적 우려가 높아진 상황에서 이번 워크숍이 국민의 우려를 불식시킬 수 있는 수준 높은 개선대책을 도출하는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 조성경 명지대 교수는 특강을 통해 “국민들은 한수원이 제공하는 편익보다 원자력에 대한 불안감에 민감하기 때문에 국민과의 소통과 투명한 경영활동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이청구 한양대 교수는 “안정적 전기 공급을 통해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애쓰는 한수원 임직원께 감사 드린다”며 “한수원의 지속적 성장을 위해 제4차 산업혁명, 신재생에너지 등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수원은 앞으로도 원전의 안전성 향상을 위해 이번 워크숍에서 도출된 혁신과제를 충실히 수행하는 등 지속적인 내부혁신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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