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말레이시아전력공사와 ‘기술교류 회의’ 개최
한전, 말레이시아전력공사와 ‘기술교류 회의’ 개최
  • 박재구 기자
  • 승인 2017.05.19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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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선진 전력회사와의 기술교류 통한 양사 기술력 제고

▲ 말레이시아전력공사와의 ‘제8차 정기교류 회의’에 참석한 박권식 상생협력본부장(왼쪽 6번째)을 비롯한 한전 관계자들이 수상태양광발전소인 ‘Sungai Labu Floating Solar Power Plant’를 견학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전력공사(사장 조환익/이하 이하)는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말레이시아전력공사(이하 TNB)와 ‘제8차 정기교류 회의’를 개최해 우리나라 우수 전력기술을 홍보하고, 양사가 보유한 선진기술 벤치마킹을 시행했다.

한전은 TNB와 지난 2008년부터 총 7회에 걸쳐 정기교류 회의를 시행했으며, 이번 제8차 회의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TNB 본사에서 시행됐다.

첫 날 개회식에서 TNB 대표인 Mr. Datuk Wira Roslan Rahman 본부장은 “지난 10여년 우정을 바탕으로 이번 정기교류를 통해 좋은 지식을 교환하면서 변화하는 에너지 환경을 선도하고 나아가 변화를 만들어 가자”고 제의했다. 또 한전 대표로 참석한 박권식 상생협력본부장은 “정기교류를 계기로 양사가 함께 미래지향적으로 발전해나갈 수 있는 시간을 갖자”고 답했다.

개회식에 이어 양사는 실무회의를 갖고 배전설비 진단기술, 신사업 분야 등에 대해 발표했으며, 빠르게 변화하는 에너지 환경에 대응하는 양사의 노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또 다음날은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 인근에 건설된 수상태양광발전소인 ‘Sungai Labu Floating Solar Power Plant’를 견학하고, 양국의 태양광발전 기술에 대해 논의하고, 신재생발전의 기술 향상을 위해 협력을 도모키로 했다.

한편 한전 대표단은 정기교류 회의와 별도로 한국 관광객 유치를 위해 쿠알라룸푸르 대형 쇼핑몰인 수리아몰에서 한국 관광책자 배부와 기념품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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