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기협회는 한전 전력연구원, (주)에네스지와 공동으로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대전 리베라호텔에서 ‘제7회 KEPIC 성능시험 워크숍’을 개최한다.
워크숍 첫날인 15일에는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 김성수 실장의 특강(기후변화·에너지정책의 현재와 미래)에 이어 ▲성능진단용 무선계측 시스템 기술개발(전력연구원 김의환 부장) ▲성능시험을 통한 800㎿급 대향류 석탄 보일러 연소 진단(남동발전 김태형 차장) ▲복수기 성능진단 및 해석(한전KPS 윤정태 책임연구원) ▲1,000㎿ 화력 증기터빈 성능시험(두산중공업 김한주 차장)을 주제로 한 발표가 이뤄진다.
또 16일에는 연세대 임일 교수의 특강(4차 산업혁명과 전력산업)과 ▲석탄화력 플랜트 성능시험(MPT-46) - 석탄화력(에네스지 구도훈 수석연구원)을 주제로 한 발표가 이뤄진다. 아울러 석탄화력 성능평가 실습도 진행된다.
전기협회 관계자는 “7회째 워크숍을 맞아 KEPIC 성능시험 표준을 바탕으로 주요 이슈와 기술동향을 심도 있게 다뤘고 특히 성능시험 이론을 현장적용 사례를 통해 이해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아울러 신재생에너지, 4차 산업혁명 등 변화하는 전력산업 환경에 대한 이해도 함께 도모하고 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발전산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