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퍼나눔본부에 쌀 기부 및 무료급식 봉사활동 펼쳐
밥퍼나눔본부 최일도 목사는 “한전산업의 도움으로 소외된 이웃들이 밝은 분위기에서 맛있게 점심을 먹을 수 있게 됐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주복원 사장에게 다일공동체 ‘천사기업’ 현판을 전달했다.
또한 한전산업은 밥퍼 봉사활동과 더불어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운영하는 푸드뱅크와 고양시 지역아동센터에도 각각 쌀 1톤씩을 전달했다.
푸드뱅크는 각계각층의 여유식품을 기증받아 결식아동, 독거노인 등 우리사회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 사회복지분야 물적자원 전달체계다. 한전산업은 전국적으로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계층에 ‘사랑의 쌀’이 고루 전달되기를 바라며, 대전 푸드뱅크 중앙물류시설에 쌀을 기부했다.
이번 나눔활동에 사용된 ‘사랑의 쌀’은 본사 임직원들과 노동조합의 기부로 마련됐다. 그동안 한전산업 임직원들은 회사로부터 받은 각종 포상금을 다시 사내 러브펀드에 기부했고, 노동조합 또한 지난 4월 정기 대의원대회에서 전달받은 각계각층의 후원금으로 힘을 보탰다.
주복원 한전산업 사장은 “많은 사람들이 작은 정성을 모아 뜻 깊은 기부를 전개할 수 있어 매우 보람차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계속 밥 한 끼의 어려움을 겪는 결식이웃이 사라지는 그날까지 미약하나마 힘을 보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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