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산업, 사랑의 쌀로 ‘천사기업’ 되다
한전산업, 사랑의 쌀로 ‘천사기업’ 되다
  • 박재구 기자
  • 승인 2017.06.14 21: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밥퍼나눔본부에 쌀 기부 및 무료급식 봉사활동 펼쳐

▲ 한전산업개발 노사는 14일 청량리 밥퍼나눔본부를 방문해 ‘사랑의 쌀’ 1톤을 기부하고,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전산업개발(주)(사장 주복원/이하 한전산업) 노사는 14일 청량리 밥퍼나눔본부를 방문해 ‘사랑의 쌀’ 1톤을 기부하고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에 앞서 지난달 23일에는 시설 내 형광등 전체를 LED로 교체해 실내 환경 개선은 물론 매월 전기요금을 절약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밥퍼나눔본부 최일도 목사는 “한전산업의 도움으로 소외된 이웃들이 밝은 분위기에서 맛있게 점심을 먹을 수 있게 됐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주복원 사장에게 다일공동체 ‘천사기업’ 현판을 전달했다.

또한 한전산업은 밥퍼 봉사활동과 더불어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운영하는 푸드뱅크와 고양시 지역아동센터에도 각각 쌀 1톤씩을 전달했다.

푸드뱅크는 각계각층의 여유식품을 기증받아 결식아동, 독거노인 등 우리사회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 사회복지분야 물적자원 전달체계다. 한전산업은 전국적으로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계층에 ‘사랑의 쌀’이 고루 전달되기를 바라며, 대전 푸드뱅크 중앙물류시설에 쌀을 기부했다.

이번 나눔활동에 사용된 ‘사랑의 쌀’은 본사 임직원들과 노동조합의 기부로 마련됐다. 그동안 한전산업 임직원들은 회사로부터 받은 각종 포상금을 다시 사내 러브펀드에 기부했고, 노동조합 또한 지난 4월 정기 대의원대회에서 전달받은 각계각층의 후원금으로 힘을 보탰다.

주복원 한전산업 사장은 “많은 사람들이 작은 정성을 모아 뜻 깊은 기부를 전개할 수 있어 매우 보람차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계속 밥 한 끼의 어려움을 겪는 결식이웃이 사라지는 그날까지 미약하나마 힘을 보탤 것”이라고 밝혔다.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황새울로360번길 21, 신영팰리스타워 10층 R1013호
  • 대표전화 : 031-707-2013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재구
  • 법인명 : 발전산업신문
  • 제호 : 발전산업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2416
  • 등록일 : 2013-01-10
  • 발행일 : 2013-01-10
  • 발행인 : 박재구
  • 편집인 : 박재구
  • 충청지사 : 충청남도 보령시 중앙로 180 동부APT상가 208호
  • 발전산업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발전산업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gnkorea@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