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원전 DIY 가구 제작 동호회 ‘반딧불 공방’, 기장군 내 결손가정에 가구 전달
지난 2013년 11월 결성돼 활동을 시작한 ‘반딧불 공방’은 매주 3회 손수 제작한 가구를 발전소 인근 결손가정, 소년·소녀 가장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꾸준히 기증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반딧불 공방’ 공방장인 이윤형 대리(방재대책팀)는 “비록 서툰 솜씨로 만든 가구지만 우리가 만든 가구를 통해 청소년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본인의 꿈을 펼쳐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반딧불 공방’은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보다 널리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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