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제3회 빛가람 청렴문화제’ 개최
한전, ‘제3회 빛가람 청렴문화제’ 개최
  • 박재구 기자
  • 승인 2017.06.20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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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가람혁신도시 공공기관 및 광주전남 지자체 등 18개 기관 참여

▲ 19일 열린 ‘빛가람 청렴문화재’ 개막식에서 조환익 한전 사장(오른쪽 3번째)을 비롯한 광주전남혁신도시 공공기관장, 지자체장들이 ‘빛가람 청렴실천 네트워크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한국전력공사(사장 조환익/이하 한전)는 19일부터 23일까지 나주 빛가람혁신도시 일원에서 공공기관, 지자체, 시민단체 등 18개 기관과 합동으로 ‘제3회 빛가람 청렴문화제’를 개최한다.

‘빛가람 청렴문화제’는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에 이전한 공공기관 및 지자체로 구성된 ‘청렴실천 네트워크’ 주관으로 지역주민과 함께 청렴의지를 지역에 전파하고 확산코자 마련된 행사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빛가람 청렴문화제’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청렴클러스터 활동의 모범사례로 인정하고 다른 지역에도 전파할 만큼 전국의 혁신도시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자체까지 참여함으로써 광주전남지역의 축제로 자리 잡았다.

‘빛가람 청렴문화제’는 19일 오전 10시 한전 한빛홀에서 성영훈 국민권익위원장과 광주전남 지자체장, 조환익 한전 사장을 비롯한 혁신도시 공공기관장 및 감사, 시민단체 대표, 직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23일까지 청렴의식을 고양키 위한 연극, 영화, 특강, 음악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각 기관별로 준비돼 진행된다.

어린이 합창단과 경찰홍보단의 축하공연으로 막을 연 개막식은 영상을 통해 청렴문화제의 기원과 공공기관장 및 감사의 청렴메시지를 시청하고, 청렴문화 콘텐츠 공모전 시상 후 청렴실천 의지를 표명하는 ‘빛가람 청렴실천 네트워크 협약식’으로 마무리됐다.

성영훈 국민권익위원장은 축사에서 “청렴문화제가 매년 지속되고 청렴문화를 전 지역사회로 확산시켜 나가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해 줄 것을 기대한다”며 “청렴이 기본이 되는 깨끗하고 공정한 사회 구현을 위해 모두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당부했다.
 
조환익 사장은 환영사에서 “청렴하지 않으면 기관이 존재할 이유와 사업의 추진 명분을 잃게 된다”며 “청렴은 지키면 좋은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반드시 지켜야 하는 덕목”임을 강조했고, 이성한 한전 상임감사는 “빛가람 혁신도시의 ‘청렴 바람개비’가 대한민국 사회 전반에 청렴의 돌풍을 일으키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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