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환경공단, ‘방폐물 운반경로’ 개선
원자력환경공단, ‘방폐물 운반경로’ 개선
  • 박재구 기자
  • 승인 2017.06.23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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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원전↔방폐장 전용연결도로 이용 운반안전성 확보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이종인/이하 공단) 환경관리센터는 지난 22일 한수원 월성원자력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원전 중·저준위방사성폐기물 운반경로를 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한 방폐물 운반경로 개선에 따라 앞으로 원전에서 반입되는 중·저준위방사성폐기물은 월성원전↔방폐장 전용도로를 통해 안전하게 운반할 수 있게 됐다.

기존에는 월성원전을 비롯한 4개 원전에서 발생된 중·저준위방사성폐기물을 경주 방폐장까지 운반하면서 일부 구간에서 일반도로를 이용함으로써 방폐물 운반안전성과 차량에 의한 사고의 우려가 있었다.

한편 공단은 앞으로도 한수원 월성원자력본부와 방폐물사업 및 원전에 대한 국민수용성 확보를 위해 상호 협력관계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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