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원전, 기장군과 함께 지역상권 활성화 위한 가두홍보 캠페인 시행
이날 가두홍보 캠페인에는 노기경 고리원자력본부장과 서병만 노조위원장 등 고리원전 노사 간부 및 이도준 부군수 등 기장군 소속 주요 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해 본부 및 상주협력사 소속 직원들을 대상으로 어려움에 처한 발전소 인근 지역경제 살리기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호소했다.
또한 고리원전과 기장군은 이날 실시한 가두홍보 외에도 소속 직원 및 공무원을 대상으로 주변지역 식당 이용을 적극 권장하는 등 인근 지역과의 상생 및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노기경 고리원자력본부장은 “이번 캠페인이 여러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발전소 인근 지역 상인과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리원전은 발전소의 안전은 물론 지역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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