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대학생과 초등학생 대상, 7월 1일~15일까지 접수
한국수력원자력(주)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이하 고리원전)는 부산지역 대학생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고리본부와 함께하는 2017 에너지 체험단(이하 에너지 체험단)’ 프로그램을 실시키로 하고, 오는 7월 1일부터 15일까지 참가자 모집에 들어간다.
대학생 대상 ‘에너지 프론티어’와 초등학교 고학년생 대상 ‘에너지 히어로즈’로 나눠 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될 ‘에너지 체험단’은 고리원전홍보관 방문 및 발전소 시설 견학은 물론 취업을 앞둔 대학생 참가자를 위한 채용 설명회, 초등학생 참가자를 위한 ▲아톰공학교실 ▲에너지 사생대회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이 원자력을 비롯한 에너지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에너지 체험단’은 부산지역 소재 대학교 재학생 및 휴학생,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선발 인원은 각 80명씩 총 160명이다. 참가신청서와 개인정보동의서 등 관련 서류를 첨부해 이메일(energycamp2017@khnp.co.kr)을 통해서만 접수가 가능하다. 참가자는 7월 17일 오후 6시 고리원전 홈페이지(http://kori.khnp.co.kr)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최동근 고리원전 홍보팀장은 “이번 ‘에너지 체험단’ 프로그램은 인근 지역 학생들에게 원자력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훌륭한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심혈을 기울인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한 만큼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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