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연구원 첨단방사선연구소(소장 정병엽)는 30일 전통시장 활성화 및 지역주민과의 상생을 위해 ‘전통시장 가는 날’ 행사를 가졌다.

‘전통시장 가는 날’은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마다 첨단방사선연구소 임직원들이 주변 전통시장을 방문해 장보기 행사를 통해 지역민과의 유대를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날 정병엽 첨단방사선연구소장을 포함한 직원 30여명은 정읍시 시기동에 소재한 ‘샘골시장’을 방문해 시장상인 및 지역주민들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2006년 정읍시에 개소한 한국원자력연구원 분원 첨단방사선연구소는 지역과 더불어 상생하는 기관이 되기 위해 매년 인근지역의 불우이웃에게 위문품들을 전달하고,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재능기부과 과학체험활동 등을 통해 지역과 소통하며 나눔의 문화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