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와 4차산업혁명 공동대응 나선다
中企와 4차산업혁명 공동대응 나선다
  • 한윤승 기자
  • 승인 2017.07.07 12: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중부발전 동반성장포럼서 고용안정‧일자리 창출 지원계획 밝혀

한국중부발전()(사장 정창길)이 협력 중소기업의 핵심인력 고용안정과 지속적인 산업혁신 및 기업 경쟁력 증대를 지원한다.

더불어,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창업지원을 추진하고,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협력중소기업의 다양한 지원에도 나선다.

중부발전은 이러한 내용을 중심으로 ‘2017 KOMIPO 동반성장포럼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7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대중소기업협력재단을 비롯한 7개 중소기업 유관기관장과 중소기업 대표 및 관계자 약 160여명이 자리했다.

중부발전, 정부 中企중심의 경제구조 확립에 앞장

동반성장포럼은 한국중소기업학회장의 특강을 비롯해 중부발전의 중소기업 지원정책 설명, 상생협력사 및 해외동반진출 회원사 인증식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

중부발전은 이날 행사를 통해 중소기업 핵심인력의 고용안정 지원,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창업지원을 추진하고,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중소기업 직원 대상 산업혁신 교육훈련 시행, 스마트 팩토리 구축 지원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지원계획을 밝혔다.

공공기관의 바람직한 동반성장이란다면 공공기관이 이미 구축해 둔 해외사업장 혹은, 해외네트워크를 활용해 협력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적극 돕는 경우인데 중부발전은 찌레본 화력발전소(인도네시아 소재)에서 실제 이를 시현하고 있는데 이 같은 사례가 공공기관의 성공적 동반성장의 모델이라 하겠다.”

이정희 한국중소기업학회장(중앙대 경제학부 교수)‘4차 산업혁명과 중소기업의 대응방안을 주제로 한 특강에서 이처럼 설명했다.

특히, “4차 산업혁명 환경에서는 우리의 중소기업도 해외로 나가야한다며 중부발전 협력중소기업의 해외 동반진출과 수출증진을 지원하는 장보고 프로젝트를 공공기관의 성공적 동반성장 사례로 언급하며 “(여러 공공기관으로)자꾸 전파해야 한다. 이러한 공공기관의 우수사례 전파가 정부의 동반성장이 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中企학회장이 반하고 극찬한 장보고 프로젝트

이정희 회장은 또 중부발전이 서울화력발전소를 철거한 뒤, 기존시설을 문화예술 공간인 당인리문화창작발전소로 탈바꿈하는 것과 관련해 발전소를 지하복합화력발전소로 만들고 그 위에 문화창장발전소로 하는 것은 지역사회 취업에도 기여하는 지역주민과 동반성장의 한 모델이다는 점을 강조하며 중부발전 임직원이 다양한 동반성장 모델을 만들어 주고 이끌어 주길바랐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중소기업의 글로벌 역량강화와 해외진출을 위한 ‘KOMIPO-BEST 100 상생협력사해외동반진출 회원사로 추가 선발된 16개 중소기업에 대한 인증식도 병행했다.

정창길 중부발전 사장은 “4차 산업혁명 도래에 따른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기적을 중부발전과 함께 하자면서 앞으로도 중부발전은 중소기업의 신기술 특허지원 등 산업혁신 운동을 적극 지원하고 중소기업이 생산한 제품을 국내외 발전소에 우선 적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황새울로360번길 21, 신영팰리스타워 10층 R1013호
  • 대표전화 : 031-707-2013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재구
  • 법인명 : 발전산업신문
  • 제호 : 발전산업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2416
  • 등록일 : 2013-01-10
  • 발행일 : 2013-01-10
  • 발행인 : 박재구
  • 편집인 : 박재구
  • 충청지사 : 충청남도 보령시 중앙로 180 동부APT상가 208호
  • 발전산업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발전산업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gnkorea@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