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국민 안전 발전소 구현” 다짐
중부발전, “국민 안전 발전소 구현” 다짐
  • 한윤승 기자
  • 승인 2017.07.13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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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안전 워크숍’ 개최…재난대응 역량, 현장안전 소통 등 강화

▲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열린 ‘국민 안심 발전소 구현을 위한 재난안전 워크숍’에서 곽병술 기술본부장(가운데)과 전사 재난안전·설비부서 및 협력기업들이 올해의 안전을 다짐하고 있다.
한국중부발전(사장 정창길)은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충남 예산 소재 리솜 스파캐슬에서 全 사업소 재난안전부서와 설비부서 및 협력기업 직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 안심 발전소 구현을 위한 재난안전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새 정부의 재난 및 산업안전 분야 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공공기관으로서 재난대응체계를 확립해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발전소 구현을 위해 마련됐으며 ▲2017년 상반기 경영진 주관 재난대응훈련 환류회의 ▲협력기업 안전관리 정책 설명 ▲지진재난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교육 등이 진행됐다.

‘재난대응훈련 환류회의’에서는 지진발생과 유해화학물질 누출 등 대형재난 발생을 가정해 시행된 全 사업소의 훈련결과를 토대로 각 사업소의 우수사례 및 미흡사례를 공유해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또 ‘협력기업 안전관리 정책 설명’에서는 외부 안전진단 전문기관과 합동으로 시행중인 ‘협력기업 안전관리시스템 진단’ 추진계획 및 현황 설명과 함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를 통해 현장안전의 소통을 강화했다.

아울러 ‘지진재난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교육’에서는 지진규모에 따른 위기경보수준, 재난관리체계 및 단계별 행동요령 설명을 통해 최근 제정된 지진대응 매뉴얼의 이해를 제고하고, 개선사항을 발굴하는 등 매뉴얼 실효성을 향상시켰다.
 
곽병술 중부발전 기술본부장은 “안전사고의 발생은 예고가 없다”며 “중부발전 뿐만 아니라 협력기업에서도 주위에 사고위험이 항상 상존하고 있음을 인식하고 안전에 관한 제반규정을 철저히 준하길 바란다”며 당부했다. 

한편 중부발전은 2016년도 산업부 재난관리 평가 S등급(최고등급), 국민안전처 국가기반체계 재난관리평가 A등급(최고등급),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 장관상 수상 등을 달성한 바 있다.

이와 함께 국내 최초로 모바일 앱을 활용한 실시간 모니터링 및 조기 경보문자 자동전송으로 화재 발생을 원천 차단하는 ‘모바일 화재징후 사전 감시시스템’ 개발, 협소·밀폐공간 등 안전사각지대를 해소키 위한 ‘특수드론’ 도입, ICT 융복합 기술을 접목한 ‘유비쿼터스 안전모’ 개발 등 스마트 안전관리로 재난안전 분야의 4차 산업혁명 기술 선도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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