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리 5,6호기 건설중단 이사회 열 수 없다”
“신고리 5,6호기 건설중단 이사회 열 수 없다”
  • 박재구 기자
  • 승인 2017.07.13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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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15시 ‘신고리 5,6호기 공사 일시정지 계획안’ 의결을 위한 한수원 이사회가 예정된 가운데 1시부터 한수원노조원들이 본관 정문에 모여 ▲신고리 5,6호기 건설중단 결사반대 ▲대책없는 탈원전정책 즉각 폐기하라 등의 푯말을 들고 이사회 개최 저지를 위한 집회를 하고 있다.

한수원노조는 사외이사들의 본관 출입을 원천 봉쇄해 이사회 자체를 무산시키겠다는 방침 하에 본부노조 조합원들을 동원해 이사회장으로 들어갈 수 있는 본관 출입문 전체를 막고 있다. 이날 이사회 개최를 위해 저지하기 위해 한수원 본사를 비롯해 원전, 수력·양수 등 全 사업소에서 노조원 150여명이 본사로 집결해 집회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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