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1일까지…서울시 제출 2조 313억 추경안 심의
서울특별시의회(의장 양준욱)는 7월 21일 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제275회 임시회를 개최해 서울시가 제출한 ‘2017년 제1회 서울특별시 추가경정예산안’을 집중 심의하고 있다.
의회에 따르면 서울시로부터 제출된 2조 313억 원의 추경예산안은 2009년 이래 최대 규모이며 일자리, 민생, 복지, 환경 등에 집중됐다.
양준욱 서울시의회 의장(더불어민주당)은 “이번 추경예산안 심의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민생경제의 활력을 도모하며, 시민의 불안과 불편을 해소하여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서울을 만드는 데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의회는 20일까지는 ‘2017년 제1회 서울시 추가경정예산안’ 처리를 위한 상임위원회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 심사를 진행하고, 마지막 날인 21일에 서울시가 제출한 추가경정예산안을 확정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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