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부터 이틀간 ‘전사업소 PSM 최고등급 달성을 위한 담당자 워크숍’ 개최
한국남부발전(사장 윤종근/이하 ‘남부발전’)이 19일과 20일 이틀 동안 부산 본사에서 ‘공정안전관리 전사 담당자 워크숍’을 열고 재난과 사고로부터 안전한 행복일터 조성을 위한 각오를 새롭게 다졌다.
남부발전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중대산업사고를 근원적으로 차단하여 직원이 행복하고, 국민이 신뢰하는 사업장을 만드는데 전 사업장의 역량을 집중하는 한편, 2019년까지 전 사업장 PSM 최고등급(P등급) 달성을 위한 추진전략 및 실천과제를 토의하고, 정부의 안전 정책 변화에 대한 이해증진 도모와 공정안전관리 운영 내실화를 위해 마련됐다.
한편 고용노동부의 공정안전관리(PSM, Process Safety Management) 이행상태 평가에서 발전소 안전관리 분야 최고성적을 낸 남부발전은 신정부의 Industry4.0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IoT 기반의 Smart 안전관리시스템’을 적극 도입하고, 안전사고와 관련되는 모든 Big Data를 분석해 작업장의 안전사고 위험도를 지수화하는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보다 과학적이고 기술적인 안전관리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김광규 남부발전 환경안전처장은 “2019년까지 전사업장 공정안전관리 P등급 달성을 위해 안전담당자 모두가 힘을 합쳐 현장 안전관리 및 제도개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회사의 경영목표인 Global 최고수준의 안전문화를 조성하고 국민과 상생하는 대한민국 대표 안전공기업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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