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SPO영남파워, ‘최대출력’ 달성 성공
KOSPO영남파워, ‘최대출력’ 달성 성공
  • 박재구 기자
  • 승인 2017.09.08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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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30일 이전 조기 상업운전 개시 계획, 2017년 동절기 전력수급 해소 앞장

▲ 고명석 한국남부발전 기술안전본부장(앞줄 왼쪽 5번째)과 박세현 KOSPO영남파워 대표이사(앞줄 왼쪽 6번째)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KOSPO영남파워’ 최대출력 달성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OSPO영남파워(대표이사 박세현)’가 최대출력(476㎿) 달성에 성공하며 올 겨울 전력수급 전망에 청신호를 켰다.

한국남부발전(주)(사장 윤종근/이하 남부발전)의 옛 영남화력발전소 부지(울산시 남구 장생포로)에 건설 중인 ‘KOSPO영남파워’는 설비용량 476㎿ 규모의 일축형 복합화력발전소로 남부발전이 대주주로 참가해 인력 및 기술을 지원하는 신사업 구도의 PF(Project Financing) 사업이다.

2015년 8월 착공한 이래 ‘KOSPO영남파워’는 지난 6월 30일 복합화력의 핵심공정인 가스터빈 최초점화에 성공했으며, 7월 최초 계통병입 후 지난 8월에는 증기터빈 발전개시(18일)와 최대출력 도달(24일) 과정을 단 한 건의 사고 없이 안전하게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지난 5일 ‘KOSPO영남파워’ 건설현장을 방문한 고명석 남부발전 기술안전본부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복합화력발전에 대한 남부발전의 우수한 기술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며 “무재해·무사고 사업장 운영, 품질확보로 설비신뢰성 강화 및 안정적 설비운영에 역점을 두고 끝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KOSPO영남파워’는 현재 92%의 종합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후속공정인 종합시운전 업무에 박차를 가해 오는 11월 30일 예정돼 있는 상업운전을 조기에 개시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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