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2년간 발전용 유연탄 품질 미달 11차례 발생
[국감]2년간 발전용 유연탄 품질 미달 11차례 발생
  • 박해성 기자
  • 승인 2017.10.24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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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력 발전5사가 수입하는 유연탄이 계약 품질에 미달하는 경우가 지난 2년간 11차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 정유섭 의원(자유 한국당, 인천부평갑)이 발전사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발전사가 계약한 품질에 미달했다는 이유로 지난 2년간 수입대금에서 감액한 금액은 모두 214만 달러였다. 물량은 116만 2천톤이며 발열량, 회분, 황분이 오차 범위를 초과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우드펠릿이 구매규격 품질에 미달한 사례는 동서발전 21건, 남부발전 29건, 서부발전 4건에 이른다.  

정유섭 의원은 “품질미달 연료는 환경오염 물질 배출을 늘리고, 발전 설비 고장의 원인이 될 수 있다”며 발전사들이 구입단계에서 연료의 품질에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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