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연구원 우수기술 해외사업화 기반 확대, 현지기업 대상 기술사업화 추진
24일 서명식에는 한전 전력연구원 이대수 연구전략실장과 헝가리 에너지클러스터 데니스 불카이(Denes Bulkai) 대표 및 양 기관의 연구자 등이 참석했으며, 25일 서명식에는 폴란드 에너지클러스터 에바 돔케(Ewa Domke) 부대표 및 세바스찬 비쿠(Sebastian Bykuc) 연구소장 등이 참석했다.
전력연구원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아키에네르그 클러스터 및 발틱 에코-에너지 클러스터가 각각 보유하고 있는 클러스터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연구개발 및 해외기술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기술 및 정보교류 등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전력연구원은 양해각서 체결에 이어 친환경 혼소 가스 발전기술 등 한전의 10대 해외 사업화 유망기술과 우수기술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하고, 헝가리와 폴란드 현지 해외사업을 위한 아이디어와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아키에네르그 클러스터(ArchEnerg Cluster)’는 대기업 5개, 중소기업 73개, 연구소 1개 등 총 79개 회원사를 보유하고 헝가리 최대 에너지 기술협력 네트워크를 이끌고 있는 유럽 에너지분야 전문 클러스터다.
또 ‘발틱 에코-에너지 클러스터(Baltic Eco-Energy Cluster)’는 총 174개 회원사를 보유한 폴란드 최대 에너지 전문 클러스터로서 클러스터 내 기업, 연구소들은 상호 협력관계를 통해 우수 기술 공유 및 기술 사업화 협력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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