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원자력연료(사장직무대행 김선두)는 1일 ‘2017년도 하반기 소방 및 방사능방재 부분훈련’을 실시해 비상대비 체계를 점검했다.

이날 훈련에서는 제조시설의 화재사고를 가상해 이에 따른 비상대책본부 가동, 상황별·단계별 경보 발령, 시설과 인명의 안전조치, 유관기관 보고 등이 이뤄졌다.

김선두 한전원자력연료 사장직무대행은 “오늘 훈련이 방재요원들은 물론 직원 모두가 비상대응절차를 숙지하고 초동대응 역량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되기 바란다”며 “평소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국민들이 안심하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갈 것”을 당부했다.

한편 한전원자력연료는 재난대비 종합상황실 확충, 사이버보안 강화, 지진감지 설비 개선, 자율안전요원 운영 등 다양한 재난대응시스템 구축과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비상대응능력을 높여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