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플랜트 예측진단시스템 등 4차 산업혁명 이끌 신기술 소개
‘발전플랜트 예측진단시스템’은 한전KPS가 수행한 국내외 발전설비 정비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고장 시기를 예측하고 정비하는 차세대 정비시스템으로 평가받는 기술이다.
또 ‘수상태양광발전’은 저수지 등 수면위에 태양광을 설치하는 융·복합기술로 물과 에너지를 융합한 또 다른 형태의 신재생에너지 기술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와 같이 국토가 좁아 부지 확보 등 설치에 어려움이 있는 육상 태양광발전의 대안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아울러 한전KPS는 국제발명대전에도 참가해 자체 개발에 성공해 현장에서 활용중인 ‘초박막형 내시경 장치를 탑재한 증기발생기 원격주행검사로봇(KIIS)’을 선보여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정의헌 한전KPS 사장은 “이번 전시회에 소개된 기술들은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한전KPS가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기술”이라며 “한전KPS는 새로운 에너지 패러다임에 대비한 기술개발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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