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환익 사장, 러시아 극동개발부 장관과 면담…한-러 전력망 연계사업 상호협력 합의
이날 조환익 사장과 갈루쉬카 알렉산드르 장관은 러시아 극동지역의 풍부한 청정에너지를 활용해 발전한 값싼 전기를 한국에서까지 활용할 수 있다면 양국의 경제적 이익 창출과 미세먼지 감축 효과뿐만 아니라 동북아지역의 긴장완화에도 기여할 것이라는 점에 의견을 같이 했다.
조환익 한전 사장은 “향후 한-러 간 에너지협력을 위해서는 합동 워킹그룹을 구성하고 공동 로드맵을 수립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는 것이 중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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