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포화력, 협력사와 재능기부로 취약계층 지원
삼천포화력, 협력사와 재능기부로 취약계층 지원
  • 한윤승 기자
  • 승인 2017.12.19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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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KOEN House’ 지역주민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앞장”
전기설비 무상수리 100세대 목표…지자체 협력까지 이끌어
▲ 한국남동발전(주) 삼천포발전본부(본부장 류성대)는 2017년 한 해를 시작하면서 발전소 주변지역인 고성군과 사천시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KOEN House′ 사업을 시작했다. 류성대 삼천포발전본부장(왼쪽 첫 번째)이 지난 여름, 직원들과 차상위계층 세대의 노후된 전기설비를 점검하고 있다.

한국남동발전(주) 삼천포발전본부(본부장 류성대) 직원들과 협력사의 자발적 재능기부가 눈길을 끌고 있다.

삼천포본부는 2017년 한 해를 시작하면서 1월부터 발전소 주변지역인 고성군과 사천시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24세대를 대상으로 ‘사랑의 KOEN House′ 사업을 시작했다.

‘사랑의 KOEN House′ 사업은 발전소 주변지역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보다 안전한 환경을 지원하는 자원봉사 활동이다.

이를 위해 삼천포본부는 매월 2세대를 선정, 노후 된 전선과 램프, 콘센트, 스위치 등의 정비·점검을 직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지원하고 있다.

특히, 류성대 삼천포발전본부장은 ‘사랑의 KOEN House’ 사업의 확대를 위해 고성군과 사천시, 협력회사 및 한국전기공사협회 등의 협업을 이끌어 내어 노후 된 전기설비 무상수리와 전기 안전지킴이 활동을 병행하는 등 에너지공기업의 특성에 기반을 둔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견인해 왔다.

12월 현재 삼천포본부 및 협력사 직원들은 24세대에 대한 재능기부를 완료한 상태다.

‘사랑의 KOEN House’ 제1호점으로 지원을 받은 한 어르신은 “전등이 어두워 눈이 아프고, 부엌과 집안에 전선들이 늘어져 누전으로 불이 날까 늘 걱정했는데, 삼천포발전본부에서 깨끗하게 정리를 해주니 마음 편하게 잘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류성대 삼천포발전본부장은 “본부는 직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취약계층 지역민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며 “향후 4년간 100세대를 목표로 전기 안전지킴이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삼천포발전본부는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는 등 공공성 제고와 사회적 편익 증대의 가치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정부혁신에 따른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공공기관의 혁신을 적극 추진하며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입니다.

▲ 한국남동발전(주) 삼천포발전본부(본부장 류성대)는 지난 1월부터 ‘사랑의 KOEN House′ 사업을 협력사들의자발적 참여속에 재능기부를 통해 시작했다. ‘사랑의 KOEN House′ 사업은 발전소 주변지역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보다 안전한 환경을 지원하는 자원봉사 활동이다. 류성대 삼천포본부장을 비롯한 직원들과 협력사 직원들이 올해 마지막 활동을 마친 뒤 기념촬영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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