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사장 직무대행 장성익/이하 중부발전)이 27일 보령시 천북면 신죽리에서 주거 곤란 이웃에게 새 보금자리를 제공하는 행복이 가득한 집 ‘희망의 보금자리 17호점’을 오픈(사진)했다.

‘희망의 보금자리 사업’은 중부발전 임직원의 자발적인 성금(나눔기금)에 회사 기부금을 더해 마련된 재원으로 거실과 방, 화장실, 다용도실 등을 갖춘 조립식 스틸하우스를 건축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에게 제공하는 지역밀착형 특화사업이다.

장성익 중부발전 사장 직무대행은 “임직원의 자발적인 성금으로 주거공간이 절실한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드리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한 발 더 가까이 다가가서 봉사하는 대표 에너지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