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와 일본 산업현장 및 관련시설 방문 경험·소감 수록
360여 페이지의 견문록에는 지난해 6월 ‘교사해외경제시찰’에 참가했던 90명의 초·중·고 교사들이 7박 8일 동안 국내 산업현장과 일본 후쿠오카, 오사카, 나고야 지역의 산업현장 및 관련시설 등을 방문한 경험과 소감이 실렸다.
이날 박용현 두산연강재단 이사장은 “장차 우리나라 경제를 이끌어갈 꿈나무들을 가르치려면 교육자가 먼저 세계 경제의 흐름을 읽고 체험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선생님들의 체험이 우리나라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에 밑거름이 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두산연강재단은 1989년부터 전국 시·도교육청의 추천을 받은 교사들을 대상으로 교사해외학술시찰을 진행해 왔으며, 현재까지 총 2,467명의 교사가 시찰에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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